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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마을, 못난이 상회 :: 추억의 불량식품

유망자격증가이드 2014. 5. 16. 22:41

헤이리 마을, 못난이 상회 :: 추억의 불량식품

 

안녕하세요^^?

얼마 전 헤이리마을에 놀러갔다왔어요:)

구경거리도 많고 날씨도 좋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중에서도 못난이 상회라고~

못난이 인형들로 꾸며진 추억의 불량식품

매장이 있어서 오랜만에 불량식품 잔~뜩 먹었답니다^^

 

 

 

 

 

사람이 바글바글한 못난이 상회~

입구에 못난이상회를 상징하는 못난이 인형들이

줄지어 서있었는데요~

참 많은 분들이 줄지어 사진을 찍어서

아쉽게 왕못난이 인형 사진은 없네요 ㅜㅜ

 

 

 


추억의 불량식품이 3개 1,000원인데요

가격표가 붙어있는 아이들은 개당 1,000원에서 2,000원을 하고

정말 작은 아이들만 3개에 1,000원 이였어요!

학창시절에 50원 100원이며 샀던 아이들인데,,ㅋㅋㅋ

겁나 비싸게 팔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오랜만에 보니 반가워서 저도 지름..ㅎㅎ

 

 

 

 


이런 불량식품들!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팔면

친구들 하고 언니하고 종종 사먹고 했는데

그러다 엄마한테 걸리면 궁둥이 맴매 ㅋㅋㅋ

그런데도 요~~기 헤이리마을 못난이상회에서는

엄마 손 잡고 온 아이들이 요런 불량 식품을 먹더라구요^^

엄마랑 아빠가 먹었던거야~

하니깐 아이들이 엄~~청 신기해 했어요

순간 완전 옛날 사람 된 기분!!ㅋㅋㅋ

 

 

 

 

 

저도 몇가지 골라봤는데요~

추억의 아폴로와 와다닥 보이시나요??

와다닥은 입에 털어 넣으면 탕탕 튀는 소리가 나서 신기해 했던 기억이나요!

아이러브휘슬 같은 경우에는

휘파람 소리 못내는 아이들도 모두 휘슬 소리가 날 수 있도록 하는

신기한 제품이였어요 ㅋㅋㅋ

 

 

 

 

추억의 불량식품을 보니

정말 옛날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라서

너나 할꺼없이 옛날이야기 삼매경~~^^

저도 동창^.^헤헷

 

 

 

 

즉석에서 쫄쫄이는 구워 먹었어요!

저는 쫄쫄이 구워 먹어본 적이 없는데

은근 구워서 먹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신기한 맛이였어요:)

 


요새는 과자도 워낙 비싸서 1,500원 하고 그러는데

추억의 불량식품을 보니 여러가지 좋았던 학창시절이 떠올라서

괜시리 좋았어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되서 헤이리 마음에 놀러가게 되면

잊지말고 다시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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